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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anJo's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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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3

퇴사 후에 옛 동료와 고객을 떠나지 마라 직장을 떠난 사람들이 이후에 보이는 태도는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 부류, 직장을 떠났으니 아예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듯 관계를 뚝 끊는 이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경우에 속한다. 이들은 회사에 다니는 동안에도 업무적 관계를 개인적 관계로 발전시키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첫 직장에서 만난 동료들과는 나름대로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들도 두 번째 이후의 직장에서는 대부분 이렇게 퇴사와 함께 관계를 단절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부류, 전 직장을 폄하하고 비난하는 이들. 이미 떠난 조직의 문화와 프로세스, 동료와 상사들을 헐뜯고 비웃는 사람들. 어떤 이유에서건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또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도 없다. 오히려 기업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피하고 싶어한다. 이유없는 무덤이 없으.. 2022. 10. 18.
새로 부임한 상사 아래서 살아남는 방법 직장생활에서 가장 곤혹스러운 경우 중 하나가 함께 일하던 상사가 떠나고 새로운 상사가 그 자리를 채울 때다. ... 일반적으로 CEO가 바뀌면 임원들은, 또 경우에 따라서는 팀장급까지도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 회사의 안정성을 위해서 기존 임원진을 유지하려는 CEO도 있지만 대개는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하기 위해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임원들 몇몇은 자신과 잘 맞는 인사들로 교체하곤 한다. ... 보통 새로운 CEO의 판짜기는 취임 후 1~2개월 안에 이루어진다. 즉, 새로운 판에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넣기 위해서는 이 기간 안에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의] 케인 코빈 교수는 새 CEO 밑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며 이렇게 조언한다. '새 CEO가.. 2022. 8. 20.
직장에서 살아남는 리스크 관리법 ... 프로와 아마추어의 가장 큰 차이는 '리스크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말해 '전략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다. 전략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말하는 전략이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로드맵이라고 볼 수 있다. 달리 말하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잠재된 리스크를 예상한 뒤 이를 적절히 관리하기 위한 지도다. ... 초창기에는 리스크를 단지 '제거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했다면, 지금은 '관리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리스크를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만 간주하면 일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편하다. 고객에게 "이 건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안됩니다."라고 알려주기만 하면 그것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진정한 프로는 리스크를 관리하고 적절히 통제해 고객이 원..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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