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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anJo's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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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3

서류정리는 '공중전'으로! '지상전'은 장기전이 된다 필요없는 물건을 어떻게 정리 정돈할까? 당신의 책상 위나 서랍, 발 밑 상자에 보관되어 있는 물건의 대부분은 필요 없는 것들입니다. 책상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들을 처분한 뒤 필요한 것들만 원상 복귀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저는 정리, 정돈 작업을 '리셋'이라고 부르는 데 그 중에서도 정리를 철저히 시킵니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정리는 다음의 4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1. 꺼낸다. 2. 분류한다. 3. 줄인다. 4. 보관한다. 우선은 책상 위에 있는 것(컴퓨터와 전화 이외의 것)과 서랍 속에 들어 있는 것, 상자의 내용물 등을 전부 꺼냅니다. 둘 곳이 없으면 회의실 한 쪽을 빌리세요. 그리고 산더미처럼 쌓인 물건들과 마주하고 '앞으로 이것을 정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다음으로 가장.. 2022. 9. 17.
어디부터 치워야하나? 언제 치워야하나? 책상 주변은 당신의 성역이다. [직장에서의] 자기자리를 편안하고 깔끔한 상태로 유지할 지, 어수선하고 불안정한 장소로 만들 것인지에 따라 삶의 충실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게다가 직장의 책상 주변은 당신만의 '자기 완결'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가족들에 의해 금방 어지럽혀지는 집과는 달리 정리한 보람이 있는 곳이지요. 사실상 일과 정리는 매우 비슷합니다. 두 가지 다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시작하는' 추진력과 목표 이미지대로 확실하게 끝마치는 완결력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책상 주변을 제대로 정리해 두면 추진력과 완결력이 몸에 배어 일의 실적도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책상 주변을 치울 때에는 가장 먼저 '책상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심.. 2022. 9. 13.
중요한 일을 앞두고 정리나 청소를 하고있는 당신... 누구나 한 번쯤 시험 전날 공부는 안되는데 그 바쁜 와중에 정리가 마구 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정작 공부는 뒷전인채 책상 위에 쌓인 프린트를 정리하고,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교과서를 정리하다가, 결국 이를 멈추지 못하고 책장의 책을 새로 정리하고, 책상 서랍의 문구용품까지 전부 꺼내서 정리하고, 그런다가 어느 사이에 새벽 2시가 되어버린 걸 깨닫게 된다. 책상 주위까지 깨끗해졌을 즈음, 이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지만 그때부터 잠이 쏟아지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파뜩 정신을 차리고 보면 새벽 5시가 되어있다. 그제야 바짝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시작한다. 이는 다름 아닌 나의 체험담으로 시험 전날만 되면 늘 반복하던 일이었다. 시험 전날 '정리하고 싶다'는 충동은 정리에 흥미가 있는 나뿐만 아니라 ..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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