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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anJo's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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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6

재택근무 시대에 직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미래는 지금과 다를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다. ... 최근 몇 년 동안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트렌드가 재택근무다. 2005년부터 2015년 사이 재택으로 근무하는 인력은 두 배가 되었고 이같은 증가세는 주춤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속도가 더 붙을 것으로 보인다. ... ... 2019년이 되었을 때 일자리의 30%가 풀타임 재택근무로 바뀌었고, 54%가 적어도 달마다 한 번씩은 재택근무가 있는 일이다. 재택근무는 위대하다. 재택근무로 인해 일하는 방식과 시간, 장소 모두 유연해진다. 하지만 직장 동료들, 부서장, 고객들과 물리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줄어든다. 그 물리적인 거리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은 눈에 띄는 것이다. 일을 잘하는 것은 중요하다. 일을.. 2024. 1. 27.
연봉 얼마? 회사에서 가성비 있게 일하세요? 요즘 가성비 얘기를 많이 하죠? ... 이 가성비 개념을 일터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어짜피 같은 월급 받을 거, 노력과 수고를 적게 들이는 게 될 겁니다. ..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그 생각이 옳다면 그렇게 보내는 회사에서 하루하루는 대체 무엇인가요? ... 우리에게 가장 희소한 자원은 시간입니다. 돈은 없다가도 생길 수 있지만 시간은 결코 새로 생겨나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미래가 아닌 지금 행복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매 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귀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 그러니 지금이 어떤 시기이든, 중요한 것은 현재 일하는 곳에서 매일을 충실하게 잘 보내는 겁니다. 결국은 그 시간들이 쌓여 자기 인생을 만드는 거니까요. 우선 일에 대한 관점을 달리해 일을 기회라고 여겨보세요. .. 2024. 1. 23.
퇴사 후에 옛 동료와 고객을 떠나지 마라 직장을 떠난 사람들이 이후에 보이는 태도는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 부류, 직장을 떠났으니 아예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듯 관계를 뚝 끊는 이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경우에 속한다. 이들은 회사에 다니는 동안에도 업무적 관계를 개인적 관계로 발전시키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첫 직장에서 만난 동료들과는 나름대로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들도 두 번째 이후의 직장에서는 대부분 이렇게 퇴사와 함께 관계를 단절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부류, 전 직장을 폄하하고 비난하는 이들. 이미 떠난 조직의 문화와 프로세스, 동료와 상사들을 헐뜯고 비웃는 사람들. 어떤 이유에서건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또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도 없다. 오히려 기업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피하고 싶어한다. 이유없는 무덤이 없으.. 2022. 10. 18.
상사와 부하 직원이 서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개인적으로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배려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일을 덜어주기 위해 부려먹는 게 아니라 부하직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부여하는 것이다. 부하직원을 생각하는 상사의 깊은 속마음을 모르는 부하직원은 단순히 일이 많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것이다. 특히 5년차 미만의 부하직원들이 그런 불평을 자주 한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상사가 주는 산더미 같은 일이 사실은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선물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도 영 모르겠다면 다음 방법을 사용해보라. 상사가 자신을 생각하고 배려해 업무를 분담해 준 것인지, 귀찮은 일을 떠맡기려고 한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때는 상사에게 지금 맡겨진 일의 의미를 물어보라.. 2022. 9. 5.
새로 부임한 상사 아래서 살아남는 방법 직장생활에서 가장 곤혹스러운 경우 중 하나가 함께 일하던 상사가 떠나고 새로운 상사가 그 자리를 채울 때다. ... 일반적으로 CEO가 바뀌면 임원들은, 또 경우에 따라서는 팀장급까지도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 회사의 안정성을 위해서 기존 임원진을 유지하려는 CEO도 있지만 대개는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하기 위해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임원들 몇몇은 자신과 잘 맞는 인사들로 교체하곤 한다. ... 보통 새로운 CEO의 판짜기는 취임 후 1~2개월 안에 이루어진다. 즉, 새로운 판에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넣기 위해서는 이 기간 안에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의] 케인 코빈 교수는 새 CEO 밑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며 이렇게 조언한다. '새 CEO가.. 2022. 8. 20.
직장에서 살아남는 리스크 관리법 ... 프로와 아마추어의 가장 큰 차이는 '리스크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말해 '전략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다. 전략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말하는 전략이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로드맵이라고 볼 수 있다. 달리 말하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잠재된 리스크를 예상한 뒤 이를 적절히 관리하기 위한 지도다. ... 초창기에는 리스크를 단지 '제거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했다면, 지금은 '관리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리스크를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만 간주하면 일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편하다. 고객에게 "이 건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안됩니다."라고 알려주기만 하면 그것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진정한 프로는 리스크를 관리하고 적절히 통제해 고객이 원..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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