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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anJo's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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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관리4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우수한 인재를 알아보는 방법 지금까지 많은 경영자와 조직의 리더들을 만나면서 부하 직원이 어떻게 일하는 사람인지, 또 무엇을 보고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회의 시간에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을 통해서 직원을 평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이미 포장된 상태에서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저는 ... 부하 직원들과 간담회나 점심식사를 하면서 지금 하는 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왜 그런지 등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의견을 청취하는 편입니다.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에 부르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안건도 없이 그냥 맨 몸으로 오게 하는 것이지요. ... 안건을 정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자료도 없고 사전 회의도 있을 수가 없겠지요. .. 2024. 1. 29.
상사와 부하 직원이 서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개인적으로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배려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일을 덜어주기 위해 부려먹는 게 아니라 부하직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부여하는 것이다. 부하직원을 생각하는 상사의 깊은 속마음을 모르는 부하직원은 단순히 일이 많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것이다. 특히 5년차 미만의 부하직원들이 그런 불평을 자주 한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상사가 주는 산더미 같은 일이 사실은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선물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도 영 모르겠다면 다음 방법을 사용해보라. 상사가 자신을 생각하고 배려해 업무를 분담해 준 것인지, 귀찮은 일을 떠맡기려고 한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때는 상사에게 지금 맡겨진 일의 의미를 물어보라.. 2022. 9. 5.
일 안하고도 더 많은 성과를 내는 방법 얼마나 제대로 업무를 위임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유능한 상사인지 아닌지가 판가름되기도 한다. 즉 업무의 질에 따라 일을 적절히 위임할 줄 아느냐가 업무능력을 좌우한다. 이는 업무를 적절히 위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보다 많은 일을 처리하여 자신의 생산성을 급격히 높힐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당연하다. 계획수립단계에서 자신이든 부하직원이든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것을 알아채어 이를 시정한다면 부서 전체가 보다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자기 자신이 그 모든 일을 다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잘 하지도 못하는 일을 스스로 하겠다고 붙잡고 있어봤자 시간 낭비일 뿐이다. 일을 적절하게 부하직원에게 위임하는 것이야말로 상사로서 중요한 자질 중 하나이다. 일단 위임하면 그 일의 처리방식에 대한 결정권은 위임받은 부.. 2022. 8. 22.
삼성전자 회장의 조언 - 성공한 리더, 실패한 리더 누가 뭐래도 어떤 조직이나 회사를 이끌어가는 리더에게 맡겨진 사명은 '생존survival'과 '성장sustainable growth'일 것입니다. 생존만 해도 안되고, 또 성장만 추구해서도 안됩니다. 둘 다 추구해야 합니다. 동시적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생존 자체는 리더의 사명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생존이 리더의 사명으로 주어질 때도 있겠지요. 그러나 생존 자체가 '성공한 리더'의 사명이 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무리하게 성장을 추구하다가 그 조직이 망해버린다면 그것은 생존에 실패한 것입니다. 리더에게 생존과 성장은 상호 보완적이어야 합니다. ... 이에 더해 사회에 대한 차별화된 '기여contribution'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생존하고 성장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것..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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